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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 및 사회
- 맥쿼리대학교의 '사상 교육' 논란: 맥쿼리대학교 법학과 학생들이 구두 시험에서 '원주민에 대한 이해와 존중(Acknowledgment of Country)'을 표현하지 않거나 불충분할 경우 낙제할 위기에 처했습니다. 이는 학점의 30%를 차지하는 주요 평가 기준 중 하나로, 이러한 정책이 사상 교육 강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.
-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생활비 부담 증가: 호주 에너지 규제 기관(AER)이 발표한 '기본 시장 요금(Default Market Offer)'에 따르면, 오는 7월부터 가정의 전기요금이 최대 8.9%까지 인상될 예정입니다. 이는 생활비 부담을 가중시키며,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
- NBN 업그레이드에 7억 5천만 달러 투입, 신규 가입자는 저조: 정부가 운영하는 NBN Co의 고정 무선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7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되었지만, 신규 가입자는 불과 100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는 대규모 투자 대비 저조한 성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.
경제
- 2025년 연방 예산안 발표: 호주 정부는 5월 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을 포함한 2025년 연방 예산을 3월 25일 발표했습니다. 주요 내용으로는 학자금 대출 감면, 전기 요금 지원, 보육료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특히 약 300만 명의 대출 보유자들이 6월 1일부터 미지급 잔액의 20%를 삭감받는 혜택을 받게 되며, 이는 160억 달러 규모로 지난해 대출 지수 조정보다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.
- ANZ 은행의 사이버 범죄 대응 강화: ANZ 그룹의 호주 리테일 부문 총괄인 마일 카네기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호주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범죄 수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, 고객이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ANZ 은행은 2024년 한 해 동안 1억 4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이 범죄자에게 유출되는 것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.
스포츠
- 전북현대, 시드니 FC에 아쉬운 패배: 전북현대가 시드니 원정에서 투혼을 발휘했지만, 후반전 수비가 흔들리며 아쉽게 패배했습니다. 전북현대는 13일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-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(AFC) 챔피언스리그2 경기에서 시드니 FC에 2-3으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.
- 맥라렌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, F1 호주 그랑프리 참가: 맥라렌의 영국인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가 14일 멜버른의 앨버트 파크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원 호주 그랑프리의 두 번째 연습 세션에 참가했습니다.
기타
- 호주 내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증가: 호주 내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가 21만 명을 돌파하며,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는 호주 경제 회복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
- 호주 대중교통 혁명 '시드니 메트로': 시드니 메트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, 이는 호주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. 새로운 지하철 노선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,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.
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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